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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상나무 아래에서/하늘을 여는 아이

민서, 감기를 만나다

구상나무 구상나무 2011.02.08 22:05





민서가 감기에 걸렸네요. 보통
갓난아기 보다 민서 나이 때에 잘 걸린다고 합니다. 그 이유는 젖을  먹을 때는 엄마의 면역성 물질을 내려받기 때문에 괜찮은데, 젖을 땐 후에는 스스로 면역력을 강하게 키워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죠. 그러다 보니 약한 아이는 감기를 달고 산다고도 하는데, 다행히 민서는 그렇지는 않은 듯하네요.

지난 번 열감기에서는 어느덧 스스로 낫더니 이번 감기는 쉽게 물러날 것 같지가 않습니다. 병원에 다녀온 민서 엄마 말로는 열뿐만 아니라 콧물과 기침도 하는 걸 봐서는 지난번과 사뭇 다르다고 합니다.


지난 밤에도 밤새 칭얼대고 우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느라 밤잠을 설쳤는데, 오늘 밤은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요? 잠을 못자는 게 힘든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아픈 것이 부모를 더 힘들게 하는 것임을 새삼 깨닫는 어제 오늘입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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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Comments
  • 프로필사진 우아한 영신씨 2011.02.10 10:17 신고 민서 얼굴 많이 보고싶었는데 설에 못봐서 아쉽다.
    막둥이 작은아버지가 다들 손주들이 생겨서 어느집에 가든 애기 얘기만해서 재미없다고 투덜대더만.
    아기땐 잘 몰랐는데 민서랑 소민이랑 좀 닮기도 한거 같다. 눈크기는 민서가 두배긴 하다만.
    민서가 빨리 감기와 헤어지길.
    민서 앞니 정말 귀엽다. *^^*
  •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://eowls.tistory.com BlogIcon 구상나무 구상나무 2011.02.10 18:13 신고 지난해 겨울 시작하면서 많이 바빠. 2월말까지는 정말 꼼짝마라야. 날이 풀리면 한번 내려갈거야. 그때 연락할게.
    오늘도 여전히 감기에 시달리고 있어. 좀더 심해진 거 같아. 중이염이 약간 있다는데 항생제 먹으면 금방 나을 거라고 의사는 말했다는데, 괜히 걱정만 더 키우고 있네.
    많이 칭얼대지만, 간간히 놀아주면 잘 웃어서 다행이지 뭐. 그래도 혼자서도 잘 놀고 잘 웃는 민서가 빨리 돌아와 주길 빌고 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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